
어도비 오디션에서 음원 속도를 조절하려면 Effects → Time and Pitch → Stretch 효과를 쓰면 됩니다. 멀티트랙에서 클립을 직접 드래그해 빠르기를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. 상황에 따라 어떤 걸 쓰면 좋을지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.
Stretch 효과로 속도 조절하기
파형 편집기에서 특정 구간의 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하고 싶을 때 쓰는 방법입니다.
- 속도를 조절할 음원 파일을 더블클릭해서 파형 편집기로 열기
- 상단 메뉴에서 Effects → Time and Pitch → Stretch (process) 선택
- 팝업 창 우측의 Speed Up(빠르게) 또는 Speed Down(느리게) 버튼 클릭
- 슬라이더를 드래그해서 원하는 템포로 조절
- Preview 버튼으로 미리 들어보면서 확인
- 원하는 결과가 나오면 Apply 클릭

전체 파일이 아니라 일부 구간만 조절하고 싶다면, 해당 구간을 먼저 드래그해서 선택한 뒤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.
멀티트랙에서 클립 드래그로 속도 조절하기
여러 트랙을 편집하는 중에 클립 단위로 빠르게 속도를 바꾸고 싶다면 이 방법이 더 직관적입니다.
- 멀티트랙 편집기에서 속도를 조절할 클립 선택
- 클립 모서리에 마우스를 올리면 나타나는 속도 조절 핸들을 드래그
- 오른쪽으로 드래그하면 느려지고, 왼쪽으로 드래그하면 빨라짐
- 실시간으로 재생하면서 원하는 속도까지 조절

이 방법은 별도 팝업 없이 타임라인 위에서 바로 조절할 수 있어서, 다른 트랙과의 타이밍을 맞추면서 작업할 때 특히 편리합니다. 다만 버전에 따라 조작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, 클립을 우클릭했을 때 나오는 옵션도 함께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.
프리셋(Helium, Cutting Power 등) 차이
Stretch 팝업에는 Speed Up/Down 외에도 여러 프리셋이 있습니다. Helium은 속도를 높이면서 피치도 함께 높아지게 만들어서 다람쥐 목소리처럼 우스꽝스러운 효과를 줄 때 자주 쓰입니다. Cutting Power처럼 이름에 ‘파워’가 들어간 프리셋은 저음을 강조하면서 속도를 조절해 좀 더 무겁고 강한 느낌을 줍니다. 원하는 톤에 따라 프리셋을 하나씩 미리 들어보고 선택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.
조절한 파일 저장/내보내기
속도 조절을 마쳤다면 File → Export → File로 이동해서 원하는 포맷(WAV, MP3 등)을 선택해 저장하면 됩니다. 멀티트랙에서 작업했다면 File → Export → Multitrack Mixdown으로 전체 믹스를 하나의 파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.
방법 비교
| 구분 | Stretch 효과 | 멀티트랙 클립 드래그 |
| 정밀도 | 높음(수치 확인 가능) | 실시간 감각적 조절 |
| 사용 위치 | 파형 편집기 | 멀티트랙 편집기 |
| 적합한 상황 | 특정 구간 정밀 조절 | 여러 트랙과 타이밍 맞추며 작업 |
| 피치 유지 옵션 | 프리셋에 따라 선택 가능 | 버전에 따라 다름 |
자주 묻는 질문(FAQ)
Q. 속도만 바꾸고 목소리 톤(피치)은 그대로 유지하고 싶어요.
Stretch 팝업에서 피치를 유지하는 옵션이 포함된 프리셋을 선택하면 됩니다. Helium처럼 톤이 변하는 프리셋도 있으니, Preview로 먼저 들어보고 원하는 결과에 맞는 프리셋을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.
Q. 속도를 너무 많이 조절하면 음질이 깨지나요?
네, 원본 대비 지나치게 빠르거나 느리게 조절하면 기계음처럼 어색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. Preview로 미리 확인하면서 자연스러운 범위 안에서 조절하시는 게 좋습니다.
Q. 특정 구간만 속도를 바꾸고 나머지는 그대로 두고 싶어요.
파형 편집기에서 원하는 구간만 드래그로 선택한 뒤 Stretch 효과를 적용하면 됩니다. 선택하지 않은 나머지 부분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.
Q. 작업 중 실수로 속도를 잘못 바꿨어요. 되돌릴 수 있나요?
Ctrl+Z로 바로 실행 취소가 가능합니다. Stretch를 적용하기 전에 Preview로 충분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.